초록뱀 "올해 흑자전환 가능" … '주몽' 등 드라마 新作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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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주몽' 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가 올해 우회상장 등에 따른 구조조정을 마무리짓고 내년부터 본격 외형 성장에 나설 계획이다.
초록뱀의 김기범 사장은 5일 "상반기에 기존 부직포사업 부분의 구조조정과 드라마 제작의 정상화가 1차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연내 흑자전환하고 내년부터 안정적인 성장 궤도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코닉테크를 통해 우회상장한 초록뱀은 올 들어 기존 사업 재정비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다. 하지만 최근 '주몽'과 '불꽃놀이'에 이어 이달 방영될 '상처' 및 기획 중인 시트콤 등에 힘입어 선두권 드라마 제작업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260% 증가한 290억원으로 예상하고 영입이익도 소폭이나마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초록뱀의 김기범 사장은 5일 "상반기에 기존 부직포사업 부분의 구조조정과 드라마 제작의 정상화가 1차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연내 흑자전환하고 내년부터 안정적인 성장 궤도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코닉테크를 통해 우회상장한 초록뱀은 올 들어 기존 사업 재정비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다. 하지만 최근 '주몽'과 '불꽃놀이'에 이어 이달 방영될 '상처' 및 기획 중인 시트콤 등에 힘입어 선두권 드라마 제작업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260% 증가한 290억원으로 예상하고 영입이익도 소폭이나마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