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석유화학..수익성 개선 지연-유가안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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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석유화학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5일 대신 안상희 연구원은 2분기 에틸렌과 프로필렌 가격은 각각 4.4%와 5.6% 상승했으나 제조마진은 오히려 하락해 수익성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제유가 급등이 지속되지 않으면 5,6월 상승한 에틸렌 등 기초유분의 매출 계상이 이루어지는 3분기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관측.
안 연구원은 "최근 국내외 석유화학 주가의 반등은 미국 및 국내 증시의 전반적인 반등에 따른 것"이라면서 "향후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국제유가 안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7월부터 바이오디젤의 상용화가 시작되나 규모나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파급효과는 당분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5일 대신 안상희 연구원은 2분기 에틸렌과 프로필렌 가격은 각각 4.4%와 5.6% 상승했으나 제조마진은 오히려 하락해 수익성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제유가 급등이 지속되지 않으면 5,6월 상승한 에틸렌 등 기초유분의 매출 계상이 이루어지는 3분기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관측.
안 연구원은 "최근 국내외 석유화학 주가의 반등은 미국 및 국내 증시의 전반적인 반등에 따른 것"이라면서 "향후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국제유가 안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7월부터 바이오디젤의 상용화가 시작되나 규모나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파급효과는 당분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