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중흥건설, 파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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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를 무대로 수도권 진입에 성공한 중흥건설이 충청권도 넘보기 시작했습니다.
충주시 분양을 첫사업으로 본격적인 충청권 공략을 시작한 중흥건설은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진기자입니다.
기자)
올들어 꾸준히 분양이 이어지고 있는 충북 충주시.
인구 20만명의 작은 도시지만 20년이상 오래된 주택이 많아 신규주택 공급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동일하이빌이 지난 3월 분양을 마친 데 이어 이번에 중흥건설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중흥건설은 충주시 대표적인 명산인 남산을 뒤로 하고, 시내에 인접한 교현동에서 모두 516가구를 분양합니다.
전체 85%를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35평대로 배치하고, 일부 세대만 46평의 중대형으로 구성했습니다.
무엇보다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내걸고 청약자를 맞고 있습니다.
시공비용만 1천만원이 넘는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소비자의 짐을 덜어줬습니다.
여기에 주변시세보다 싼 평당 500만원선에 분양가를 책정했습니다.
(인터뷰:박영숙 충주시 용산동)
"그 정도면 괜찮죠. 다른 데는 6백만원이 넘는데"
(인터뷰:유장교 충주시 알림동)
"괜찮은 것 같은데요. 이 정도면"
청약자에게 유리한 금융혜택이 주어지면서 충주시민 뿐 아니라 외지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종대 중흥건설 소장)
"다른 아파트보다 최소 평당 50만원이 싸다.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기 때문에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파격적인 분양가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운 중흥건설의 전략이 분양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최진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
광주를 무대로 수도권 진입에 성공한 중흥건설이 충청권도 넘보기 시작했습니다.
충주시 분양을 첫사업으로 본격적인 충청권 공략을 시작한 중흥건설은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진기자입니다.
기자)
올들어 꾸준히 분양이 이어지고 있는 충북 충주시.
인구 20만명의 작은 도시지만 20년이상 오래된 주택이 많아 신규주택 공급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동일하이빌이 지난 3월 분양을 마친 데 이어 이번에 중흥건설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중흥건설은 충주시 대표적인 명산인 남산을 뒤로 하고, 시내에 인접한 교현동에서 모두 516가구를 분양합니다.
전체 85%를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35평대로 배치하고, 일부 세대만 46평의 중대형으로 구성했습니다.
무엇보다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내걸고 청약자를 맞고 있습니다.
시공비용만 1천만원이 넘는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소비자의 짐을 덜어줬습니다.
여기에 주변시세보다 싼 평당 500만원선에 분양가를 책정했습니다.
(인터뷰:박영숙 충주시 용산동)
"그 정도면 괜찮죠. 다른 데는 6백만원이 넘는데"
(인터뷰:유장교 충주시 알림동)
"괜찮은 것 같은데요. 이 정도면"
청약자에게 유리한 금융혜택이 주어지면서 충주시민 뿐 아니라 외지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종대 중흥건설 소장)
"다른 아파트보다 최소 평당 50만원이 싸다.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기 때문에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파격적인 분양가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운 중흥건설의 전략이 분양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최진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