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예심 통과율 상승..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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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에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기업의 승인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높아졌습니다.
4일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예비심사를 받은 기업 28개사 가운데 22개사가 승인을 받아 통과율이 78.6%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45개 기업 중 34개사가 심사를 통과해 75.6%를 기록했던 것보다 3%포인트 늘어난 것입니다.
한편 지난해초 통합거래소 출범이후 총 134개사가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고 120개사가 심사를 받아 91개사가 승인을 얻어 평균 승인율은 75.2%를 기록했습니다.
거래소 상장제도팀 관계자는 "통합거래소 출범이후 심사기준 투명화와 객관화로 상장예측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상장을 주관하는 증권사의 사전 지도를 강화한 것이 승인율을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예비심사청구계획에 따르면 하반기 68개사가 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전망돼 올해 전체로 100~110개사가 심사청구에 나설 것이며 하반기부터 우회상장 규제로 기업공개(IPO)수는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4일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예비심사를 받은 기업 28개사 가운데 22개사가 승인을 받아 통과율이 78.6%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45개 기업 중 34개사가 심사를 통과해 75.6%를 기록했던 것보다 3%포인트 늘어난 것입니다.
한편 지난해초 통합거래소 출범이후 총 134개사가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고 120개사가 심사를 받아 91개사가 승인을 얻어 평균 승인율은 75.2%를 기록했습니다.
거래소 상장제도팀 관계자는 "통합거래소 출범이후 심사기준 투명화와 객관화로 상장예측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상장을 주관하는 증권사의 사전 지도를 강화한 것이 승인율을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예비심사청구계획에 따르면 하반기 68개사가 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전망돼 올해 전체로 100~110개사가 심사청구에 나설 것이며 하반기부터 우회상장 규제로 기업공개(IPO)수는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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