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금호아시아나 컨소시엄의 매각실사가 노동조합의 실력저지로 무산됐습니다.

금호 실사단 10명은 오전 9시 대우건설을 방문했지만 조합원 100여명이 출입을 저지해 발길을 돌렸습니다.

한편 대우건설노조위원장과 금호실사단 대표는 현재 개별 만남을 갖고 협상을 진행중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