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아시아나항공 적정가를 1만원에서 86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4일 현대 지헌석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유가 강세로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가 강세를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과 수정EPS를 1838억원과 568원으로 종전대비 각각 9.5%와 12.3% 내려잡았다.

항공수요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