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법무사협회장 공정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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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대한법무사협회장에 공정환 법무사(62)가 당선됐다.
대한법무사협회는 지난달 30일 정기 총회를 열고 춘천지방법무사회 회장을 지낸 공정환 법무사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전국 대의원들의 투표로 기세운 법무사가 상근 부협회장에 당선됐다.
비상근 부협회장은 총 7명으로 서울권에 김종옥·염춘필 법무사가,중부권에 이태웅·조능래·정명길 법무사가,남부권에 김상로·최락서 법무사가 각각 당선됐다.
조능래 정명길 법무사는 득표 수가 같아 전체 임기 3년을 1년6개월씩 나눠 부협회장을 맡게 된다.
이번 선거에서 사상 최초로 여성 부협회장에 출마해 눈길을 끌었던 박미병 법무사는 떨어졌다.
감사에는 이병하(서울권) 이상호(중부권) 김민수(남부권) 법무사가 각각 당선됐다.
공정환 신임 협회장은 "법무사들이 민사 소액사건 소송을 대리할 수 있도록 입법화해 국민들의 사법서비스 선택권과 회원들의 권익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대한법무사협회는 지난달 30일 정기 총회를 열고 춘천지방법무사회 회장을 지낸 공정환 법무사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전국 대의원들의 투표로 기세운 법무사가 상근 부협회장에 당선됐다.
비상근 부협회장은 총 7명으로 서울권에 김종옥·염춘필 법무사가,중부권에 이태웅·조능래·정명길 법무사가,남부권에 김상로·최락서 법무사가 각각 당선됐다.
조능래 정명길 법무사는 득표 수가 같아 전체 임기 3년을 1년6개월씩 나눠 부협회장을 맡게 된다.
이번 선거에서 사상 최초로 여성 부협회장에 출마해 눈길을 끌었던 박미병 법무사는 떨어졌다.
감사에는 이병하(서울권) 이상호(중부권) 김민수(남부권) 법무사가 각각 당선됐다.
공정환 신임 협회장은 "법무사들이 민사 소액사건 소송을 대리할 수 있도록 입법화해 국민들의 사법서비스 선택권과 회원들의 권익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