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와 LCD 검사 전문업체인 파이컴이 창립 27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CI를 선포했습니다.

새 CI는 POWER, PRIDE, PERFECT의 이상적인 조화를 의미하는 '황금색 파이(Φ)'를 통해 파이컴의 기술과 미래에 대한 열정을 나타냈습니다.

파이컴은 이번 CI 변경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시도하며 오는 2008년에는 매출 2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올해 목표대비 200% 성장한 기록으로 파이컴은 지난해에는 매출 727억원에 177억원의 순익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억기 파이컴 대표이사는 "이번 CI 개편이 회사 내부적으로는 임직원들에게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혁신의 계기가 될 것이며 외부 투자자들과 고객에게는 파이컴의 비전을 분명히 제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