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3일 온미디어에 대해 국내 최대 채널 라인업을 갖춘 미디어 지주회사라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을 신규 제시했다.

케이블 TV 광고시장의 성장과 높은 시청점유율 그리고 광고단가 현실화 등을 바탕으로 향후 수년간 높은 성장세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익기여도가 높고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하는 지주회사 부문의 매출 증가율이 연평균 24.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 우량한 재무구조를 투자포인트로 지목.

목표가 68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