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시엔터테인먼트 등 7개사가 무더기로 관리종목에서 벗어났다.

30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닛시엔터테인먼트를 비롯 엘림에듀 지세븐소프트 가드텍 초록뱀미디어 디에스피이엔티 대신개발금융 등 7개사가 최근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코스닥상장규정에 따르면 사업보고서 법정제출기한 다음 날부터 60일(매매일 기준) 동안 시가총액이 20일 이상 또는 10일 연속 50억원에 미달될 경우 관리종목에 지정된다.

이들 기업은 이번에 이런 요건에서 벗어나게 돼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한편 가드랜드는 관리종목 해제요건을 충족시켰지만 불성실공시로 주권매매가 하루 정지돼 7월1일 관리종목에서 벗어나게 된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