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헬스케어는 자사의 진행성 신장세포암 치료제 '넥사바'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넥사바는 세계 최초의 경구용 진행성 신장세포암 치료제로 미국에서는 지난해 12월 허가받았다.

바이엘은 넥사바가 정상세포는 그대로 두고 암세포만 공격하면서 암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 생성도 억제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