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대 노인 '더위 못참겠다' 5층서 뛰어 내려..中
이 노인은 지난 25일 아침부터 ‘더워 죽겠다’며 불평을 했다고 한다.
아들이 투덜거림을 듣고 방안으로 들어가보니 아버지가 창문에 서있었다는 것. 아들이 급히 달려갔지만 노인은 그만 창 밖으로 몸을 날려버리고 말았다.
노인은 2층 발코니 지붕위로 떨어져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으나 기적적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는데 그쳤다고 한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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