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신한지주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5만54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29일 대우 구용욱 연구원은 신한지주에 대해 주가가 은행주중 가장 높은 안정성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상승시 베타 상승 그리고 하락시 베타 하락의 특징이 존재한다고 설명.

또 적정한 성장 전략을 통해 순이자마진이 양호한 수준이고 대손비용률도 안정적인 추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비은행 자회사의 이익 기여도가 상승하는 등 사업모델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평가. LG카드를 인수할 경우 기업가치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