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UBS증권은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배경으로 은행들의 2분기 실적이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은행들이 하반기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대출 성장률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소개.

하반기 대출 성장률 둔화를 이미 예상했었다고 설명한 가운데 금리가 4.75%로 오를 경우 마진 압박이 있을 수 있으나 5.5% 이하에서 자산 건전성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외환은행 인수로 주당순익 증가가 예상되는 국민은행과 밸류에이션이 낮은 우리금융을 최선호주로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