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7일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로부터 대규모 공사를 사실상 수주했다며 매수 의견에 목표가 4만9500원을 유지했습니다.

대우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 SABIC 계열의 IBN ZHAR 발주의 PP공사 발주의향서를 접수한 것은 최종협상에 앞선 결제문서로 사실상 수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SABIC과 돈독한 사업자 관계를 재확인하고 2013년 완공 목표인 Jubali 공단내 확고한 교두보 마련 등에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