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7일 3월 이후 시장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이던 통신주는 2분기 실적 기대치를 낮추는 작업과 접속료 재산정 등 향후 시장안정화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과거에 비해 이익창출 능력이 한정 안정화됐고 최근의 주가 하락으로 가격 부담이 사라졌다는 점 등을 고려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

접속료 재산정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대규모 과징금 처벌 이후 시장의 안정화 여부가 확인되면서 새로운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