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는 27일 한국전력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3만9100원으로 5%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유가 상승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12%와 23% 내려잡고 단기적으로 원화의 평가절하 리스크도 존재한다고 지적.

장기적으로는 타이트한 마진으로 설비투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