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TV 생산업체인 DM테크놀로지가 실적 호조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27일 DM테크놀로지는 410원(11.65%) 오른 3930원으로 마감됐다.

교보증권은 이날 DM테크놀로지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면서 "올 들어 턴어라운드(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상반기 실적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적극 매수'에 목표가 7100원을 제시했다.

DM테크놀로지는 지난해까지 마케팅 비용 증가,은행 여신 축소로 인한 운전자금 부족,생산시설 미비 등으로 적자를 지속해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