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도 실적호조… 한섬 주가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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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큰 폭의 조정을 받았던 한섬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섬은 4.17% 상승한 1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5일 1만3400원으로 작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던 한섬은 이후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며 20일 만에 1만5000원대에 다시 올라섰다.
부국증권 최상도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한데 이어 2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최 연구원은 "지난 3월 2만원까지 상승했던 한섬 주가가 급격한 조정을 받은 것은 지수하락,외국인 매도,하반기 실적악화 우려 때문이었지만 외국인 매도가 일단락됐고 실적악화에 대한 우려도 지나친 것으로 보여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26일 한섬은 4.17% 상승한 1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5일 1만3400원으로 작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던 한섬은 이후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며 20일 만에 1만5000원대에 다시 올라섰다.
부국증권 최상도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한데 이어 2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최 연구원은 "지난 3월 2만원까지 상승했던 한섬 주가가 급격한 조정을 받은 것은 지수하락,외국인 매도,하반기 실적악화 우려 때문이었지만 외국인 매도가 일단락됐고 실적악화에 대한 우려도 지나친 것으로 보여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