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6일 현대차의 파업과 관련 현재 상황에서 근본적으로 펀더멘털 훼손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주가에 대한 부정적 영향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용대인 연구원은 "하루 2시간의 부분 파업을 나흘간 시도하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노조도 파업으로 인한 생산 손실이 확대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배경에 있다"고 밝혔다.

주가에 단기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시간이 갈수록 그 영향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

부분파업으로 인한 주가하락을 매수의 호기로 삼기를 권유했다.

매수 의견과 적정가 10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