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거래량 6년來 최저치..10곳중 1곳 하루 1천株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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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주식수가 급감한 데다 증시 조정이 이어지면서 주식 거래량이 2000년 이후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2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 총 거래량은 53억주로 2000년 12월의 51억9928만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도 거래가 전혀 안되는 종목들이 크게 늘었다. 지난 22일 거래량이 1000주 미만인 유가증권시장 종목(우선주 제외)은 87곳이다.
전체 상장사 10곳 중 한 곳은 거래량이 1000주를 밑돈 셈이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거래가 급감한 데 대해 유동주식수가 줄어든 데다 개인의 직접투자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2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 총 거래량은 53억주로 2000년 12월의 51억9928만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도 거래가 전혀 안되는 종목들이 크게 늘었다. 지난 22일 거래량이 1000주 미만인 유가증권시장 종목(우선주 제외)은 87곳이다.
전체 상장사 10곳 중 한 곳은 거래량이 1000주를 밑돈 셈이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거래가 급감한 데 대해 유동주식수가 줄어든 데다 개인의 직접투자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