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LCD 재고 우려보다 저점 징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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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이 LCD 업종에 대해 재고 우려보다 저점 징후에 주목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22일 푸르덴셜 박 현 연구원은 "6월 평균 PC용 패널 가격은 하락폭이 축소되고 TV용 패널가격은 하락폭이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면서 "분기말 밀어내기 매출을 감안할 때 공급과잉 해소가 임박했음을 나타내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TV용 패널은 PC용 패널과 다른 수급 패턴을 갖고 있어 2분기 누적 재고로 인해 3분기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이에 따라 현재는 TV용 패널 재고에 대해 우려하기 보다는 경기 저점의 징후들에 주목해야 하며, 3분기 산업경기 회복이 전망되는 만큼 과매도 국면에서 매수 관점을 유지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LG필립스LCD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5만7000원을 유지.
또 한솔LCD와 인지디스플레이도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각각 5만5000원, 33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22일 푸르덴셜 박 현 연구원은 "6월 평균 PC용 패널 가격은 하락폭이 축소되고 TV용 패널가격은 하락폭이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면서 "분기말 밀어내기 매출을 감안할 때 공급과잉 해소가 임박했음을 나타내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TV용 패널은 PC용 패널과 다른 수급 패턴을 갖고 있어 2분기 누적 재고로 인해 3분기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이에 따라 현재는 TV용 패널 재고에 대해 우려하기 보다는 경기 저점의 징후들에 주목해야 하며, 3분기 산업경기 회복이 전망되는 만큼 과매도 국면에서 매수 관점을 유지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LG필립스LCD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5만7000원을 유지.
또 한솔LCD와 인지디스플레이도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각각 5만5000원, 33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