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대상이 견조한 실적 개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2일 현대 정성훈 연구원은 대상의 최근 주가 급락은 지난 1년간 턴어라운드 기대감 반영에 따른 높은 주가상승 영향으로 차익실현 욕구가 커져 일시적인 수급 불일치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7.2배 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졌고 견조한 펀더멘털 개선 추세가 이어잘 것으로 판단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3%와 13.8% 증가한 2700억원과 14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

적정가는 2만1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