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국내은행들이 기업에 대해 취급한 신용여신 규모가 9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말 현재 국내은행들의 기업에 대한 원화 총여신은 349조7천억원으로 전년 말에 비해 4.3%, 14조4천억원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은행들의 기업에 대한 원화 총여신중 담보나 보증기관 보증 없이 취급한 신용여신 규모는 183조원으로 전년 말에 비해 5.2%, 9조원이나 증가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