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온라인 축구게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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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게이머들의 눈길이 월드컵 경기에 쏠리면서 게임 이용률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축구 게임만은 예외라고 하는데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월드컵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주.
전국 PC방 게임 이용량이 전주 대비 10% 가량 줄었습니다.
하지만 축구 게임만은 예외입니다.
한국과 토고의 월드컵 예선전이 열리던 지난 13일,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을 즐기기 위해 PC앞에 앉은 게이머 모두 10만명.
S)한·프랑스전 13만명 동시접속
프랑스와의 예선 2차전이 열리던 지난 18일에는 동시접속 게이머 수가 13만명을 넘어섰습니다.
CG)온라인게임 PC방 순위(3위 피파온라인 색깔 또는 굵기 강조)
*6월18일 현재
[자료 : 게임트릭스]
1위 스페셜포스
2위 스타크래프트
3위 피파온라인
4위 서든어택
5위 리니지2
이에 힘입어 지난달말 PC방 순위 23위에 불과했던 피파온라인은 지난주말 종합 순위 3위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전화 인터뷰 - 박택곤 네오위즈 사업2부장
"24일 한국-스위스전이 열리는 날에 피파온라인 사용자수가 최대 15만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며 스위스전을 이겨 16강에 진출할 경우 사용자 수는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S)피파온라인 7월말 부분유료화
네오위즈는 시범서비스가 끝나는 다음달부터 부분 유료화를 계획하고 있어 고스란히 3분기 실적에 반영될 전망입니다.
피파온라인이 유료화에 안착할 경우 네오위즈는 성장 정체를 빚고 있는 주력 게임 스페셜포스와의 세대교체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S)영상편집 남정민
월드컵을 겨냥해 2년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해온 네오위즈의 경영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기자] 월드컵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주.
전국 PC방 게임 이용량이 전주 대비 10% 가량 줄었습니다.
하지만 축구 게임만은 예외입니다.
한국과 토고의 월드컵 예선전이 열리던 지난 13일,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을 즐기기 위해 PC앞에 앉은 게이머 모두 10만명.
S)한·프랑스전 13만명 동시접속
프랑스와의 예선 2차전이 열리던 지난 18일에는 동시접속 게이머 수가 13만명을 넘어섰습니다.
CG)온라인게임 PC방 순위(3위 피파온라인 색깔 또는 굵기 강조)
*6월18일 현재
[자료 : 게임트릭스]
1위 스페셜포스
2위 스타크래프트
3위 피파온라인
4위 서든어택
5위 리니지2
이에 힘입어 지난달말 PC방 순위 23위에 불과했던 피파온라인은 지난주말 종합 순위 3위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전화 인터뷰 - 박택곤 네오위즈 사업2부장
"24일 한국-스위스전이 열리는 날에 피파온라인 사용자수가 최대 15만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며 스위스전을 이겨 16강에 진출할 경우 사용자 수는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S)피파온라인 7월말 부분유료화
네오위즈는 시범서비스가 끝나는 다음달부터 부분 유료화를 계획하고 있어 고스란히 3분기 실적에 반영될 전망입니다.
피파온라인이 유료화에 안착할 경우 네오위즈는 성장 정체를 빚고 있는 주력 게임 스페셜포스와의 세대교체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S)영상편집 남정민
월드컵을 겨냥해 2년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해온 네오위즈의 경영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