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회장이 27일 에버랜드, 삼성물산 등 삼성그룹 내 독립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할 전망입니다.

이 회장은 지난 3월말 삼성전자 등 전자계열 사장단 회의를 가진데 이어 지난 5월에는 삼성생명등 금융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독립계열사 사장단 회의에는 에버랜드, 삼성물산, 호텔신라, 제일모직, 에스원 등 전자와 금융 부분을 제외한 10여개 계열사 사장들이 참석할 전망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