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오늘부터 세계 바둑 꿈나무들의 바둑 월드컵인 '세계 어린이 국수전'을 접수합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어린이 국수전'은 단일 바둑대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바둑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오늘부터 27일까지이며 대한생명 전 지점과 영업소에서 방문접수가 가능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와 한국기원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됩니다.

최강부 우승 어린이에게는 바둑영재 장학금과 문화관광부 장관상 등이 수여되며, 지역별 예선은 다음 달 1일부터 17일까지, 본선은 8월 8일 열립니다.

이율국 대한생명 홍보실 상무는 "바둑 영재발굴과 후원이라는 취지를 잘 살리고 있어, 향후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