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에 비유됐던 판교신도시 중소형 아파트 당첨자 가운데 부적격 당첨자가 548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 분양주택에서 부적격 당첨자의 비율은 12%에 달하며 공공주택 청약자 중에는 210명이 계약금을 마련하지 못하거나 임대료가 부담이 돼 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교부와 주공은 판교 민간분양 부적격 당첨자는 438명, 주공이 공급한 공공주택 부적격 당첨자는 110명으로 각각 조사돼 예비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