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증권 조인갑 연구원은 삼영엠텍을 매수 추천하고 목표주가를 6450원으로 제시했다.

조선과 발전, 건설용 구조재 납품 업체로 18%대의 놀라운 영업이익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

조선엔진업체의 높은 마진이 전이되는 효과가 기대되며 다양한 납품처 확보에 따른 판매자 시장 형성 등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품질대비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수익성이 확보된 해외 직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두산엔진과의 상호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중국 법인으로부터의 지분법 이익 발생과 매출증가 효과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