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최후의 전쟁'이 6월 셋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미션 임파서블3'로 시작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박스오피스 정상 행진이 7주째를 이어가게 됐다.

휴 잭맨의 내한으로 개봉 전 분위기가 더욱 달아오른 '엑스맨-최후의 전쟁'은 17~18일 서울 143개 스크린에서 18만2500명을 불러모았다.

유하 감독의 '비열한 거리'에는 같은 기간 서울 82개 스크린에서 9만3000명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