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동양기전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9일 메리츠 엄승섭 연구원은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단기 낙폭이 과대하며 재무구조 등을 고려할 때 주가가 절대적인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자기자본이익률이 14.3%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부채비율은 지난해 61.1%에서 60%로 소폭 개선될 것으로 관측.

또 수요 업체의 실적 호전 등에 힘입어 매출이 3436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외수지 개선을 통해 큰 폭의 경상이익 증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6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