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주)한화의 주가 상승 모멘텀이 살아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9일 삼성 송준덕 연구원은 (주)한화에 대해 대한생명의 상장 가능성과 콜옵션 행사에 따른 금융지주 출현 기대감 등 주가 상승 모멘텀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최근 금리인상으로 인해 대한생명의 가치가 높아졌고 정부의 생보사 상장 안이 하반기에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

또 콜옵션 행사 시 투자유가증권 비중이 총자산의 50%를 상회해 기존 주식의 분할을 통한 금융지주 설립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목표가는 4만4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