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외환은행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9일 한국 이준재 연구원은 외환은행의 현 주가(1만1500원)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주가수익비율(PER)이 각각 1.1배와 7.2배에 불과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는 국민은행의 인수 발표로 경영권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가 사라졌기 때문.

그러나 양호한 실적과 내재가치 부각으로 주가는 저평가 국면을 탈피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려 잡았다.

목표가는 1만4700원을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