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업계가 고부가가치 선박인 크루즈선(초호화 유람선) 건조 사업에 뛰어들 최적기는 향후 4∼5년까지라는 분석이 나왔다.

조선공업협회는 18일 세계 크루즈선 시장이 2010년까지 5%대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조선 경기가 호황인 올해부터 4∼5년이 크루즈선 사업 신규 진입에 부담을 감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