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득점포를 선보인 체코의 공격수 토마시 로시츠키와 가나의 스트라이커 마이클 에시엔 간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로시츠키는 미국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며 3-0 승리를 이끌어낸 해결사다.

이에 맞서는 가나에는 에시엔이 있다.

에시엔은 이탈리아전에서 상대 빗장수비를 뚫지 못해 0-2 완패의 빌미를 제공했기 때문에 체코 수비진을 허물고 실추된 명예 회복과 1승을 올려야 할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