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 등 6개社 다음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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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팬엔터테인먼트 온미디어 등 6개사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1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HDD부품업체인 에이치앤티가 오는 20~21일 공모주 투자자를 대상으로 일반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밴드 7000~9000원보다 낮은 6800원에서 책정됐다.
팬엔터테인먼트 맥스엔지니어링 사이버패스 인포뱅크 온미디어 등은 22~23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접수한다. 이 중 온미디어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한류 열풍을 몰고 온 드라마 '겨울연가''여름 향기' 등을 제작한 팬엔터는 우회상장이 아니라 직상장을 통해 증시에 입성,관심을 끌고 있다. 공모가는 7000원으로 희망 공모밴드의 하단에서 결정됐다.
오리온 계열사인 온미디어는 12개 채널을 보유한 국내 최대 프로그램공급자(PP)다. 전체 케이블 채널 시청률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인포뱅크는 기업용 단문메시징서비스(SMS) 선두업체로 올해 매출 342억원,영업이익 36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 밖에 전자결제서비스업체인 사이버패스,의료용레이저수술기업체인 맥스엔지니어링도 업계 선두주자여서 관심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1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HDD부품업체인 에이치앤티가 오는 20~21일 공모주 투자자를 대상으로 일반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밴드 7000~9000원보다 낮은 6800원에서 책정됐다.
팬엔터테인먼트 맥스엔지니어링 사이버패스 인포뱅크 온미디어 등은 22~23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접수한다. 이 중 온미디어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한류 열풍을 몰고 온 드라마 '겨울연가''여름 향기' 등을 제작한 팬엔터는 우회상장이 아니라 직상장을 통해 증시에 입성,관심을 끌고 있다. 공모가는 7000원으로 희망 공모밴드의 하단에서 결정됐다.
오리온 계열사인 온미디어는 12개 채널을 보유한 국내 최대 프로그램공급자(PP)다. 전체 케이블 채널 시청률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인포뱅크는 기업용 단문메시징서비스(SMS) 선두업체로 올해 매출 342억원,영업이익 36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 밖에 전자결제서비스업체인 사이버패스,의료용레이저수술기업체인 맥스엔지니어링도 업계 선두주자여서 관심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