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신증권 정명진 연구원은 제약 업종에 대해 처방약 부문의 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보험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5월 처방약 매출이 20.6%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

이는 약품 소비가 많은 40대 이상의 인구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40대 이상의 약품 다소비 세대 인구 비중이 2009년 44.5%까지 늘어날 전망이어서 향후 처방약 시장의 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