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린나이 '비움'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해 왔으며 대한주택공사와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코오롱건설 등 10여개 건설사에 음식물건조기를 납품해 왔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음식물건조기 '키친스마일'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냄새 및 소음이 없는 데다 유지비가 들지 않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건조시킨 음식물쓰레기의 위생상태가 우수해 비료나 사료로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삼오엔케이는 향후 이 제품에서 건조된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해 공장에서 사료로 만든 후 농장에 배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낙국 회장은 "음식물처리기가 환경보전에 필수적인 제품으로 자리잡으면서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며 "아파트 신축시장 공략을 강화해 선두 기업의 자리를 지켜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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