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시황] (13일) 농심홀딩스 메가마트 처분에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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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8개월여 만의 최저치로 추락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매도 여파로 35.98포인트(2.90%) 급락한 1203.86으로 마감됐다. 이는 작년 11월1일(1188.9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날 미국 나스닥지수가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으로 2% 이상 급락한 데 영향받아 이날 외국인이 1600억원 이상을 순매도,지수 급락을 주도했다.
삼성SDI LG필립스LCD 등이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대형 기술주가 '미국발 악재'에 2분기 실적불안 우려까지 불거지면서 동반 급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4.02% 떨어진 54만9000원으로 작년 10월28일 이후 처음으로 54만원대로 내려왔다.
LG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도 각각 4.06%,3.51% 떨어졌다.
2분기 어닝쇼크 우려가 제기된 LG필립스LCD는 13.03% 급락한 2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급등하던 농심홀딩스는 자회사 율촌화학의 손자회사인 메가마트에 대한 보유지분 처분과 관련,주주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반면 계룡건설은 사흘째 오르며 2.86% 상승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매도 여파로 35.98포인트(2.90%) 급락한 1203.86으로 마감됐다. 이는 작년 11월1일(1188.9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날 미국 나스닥지수가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으로 2% 이상 급락한 데 영향받아 이날 외국인이 1600억원 이상을 순매도,지수 급락을 주도했다.
삼성SDI LG필립스LCD 등이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대형 기술주가 '미국발 악재'에 2분기 실적불안 우려까지 불거지면서 동반 급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4.02% 떨어진 54만9000원으로 작년 10월28일 이후 처음으로 54만원대로 내려왔다.
LG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도 각각 4.06%,3.51% 떨어졌다.
2분기 어닝쇼크 우려가 제기된 LG필립스LCD는 13.03% 급락한 2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급등하던 농심홀딩스는 자회사 율촌화학의 손자회사인 메가마트에 대한 보유지분 처분과 관련,주주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반면 계룡건설은 사흘째 오르며 2.8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