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신증권 안상희 연구원은 석유화학 업종에 대해 제품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제조마진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며 유가(WTI)가 60달러 초반까지 조정을 받아야 수익개선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중반까지 안정화될 경우 유화주의 반등 모멘텀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대만 CPC사 공장 보수와 여름철 이후 아시아 지역 업체들의 정기보수 일정이 맞물릴 경우 공급차질이 제품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

업종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