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동아제약 목표가를 낮췄으나 장기 성장성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상회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2일 한화 배기달 연구원은 동아제약에 대해 정책 리스크로 인한 주가 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판단했다.

오리지날 및 일반의약품 매출 비중이 높아 정책 리스크에 상대적으로 강한 사업구조를 영위하고 있다고 설명.

또 2번째 신약인 '자이데나'의 성공적인 시장진입과 적응증 확대, 아토피치료제 등 성장을 이끌 신약 파이프 라인이 탄탄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목표가는 7만원으로 하향조정.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