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생즙'은 말 그대로 100% 과일이나 채소 등의 식물을 짓찧거나 갈아서 짜낸 즙을 말한다.

이 제품의 원료인 야채나 과일에는 섬유질,비타민,무기질을 비롯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액이 산화되지 않게 하고,세포의 노화를 막아주는 동시에 면역력을 활성화시켜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주며,풍부한 섬유질은 숙변과 인체 유해균을 제거해 준다고.

'이롬생즙'은 친환경 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어 진 것도 특징이다.

야채에 열을 가하지 않아 야채가 갖고 있는 영양소는 물론 해로운 물질까지 동시에 섭취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이롬은 업계 최초로 '이롬우수농산물관리시스템(e-GAP)'을 도입해 소비자가 언제든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롬은 기존 생즙에 주로 사용되던 재료인 당근,명일엽,케일 등에 이어 새싹으로 만든 '이롬새싹즙'까지 출시했다.

새싹이란 식물의 싹이 돋아난 후 6~7일 정도 지난 어린 싹으로,이 시기의 새싹은 어른 야채에 비해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3~4배가량 더 함유되어 있고 효소와 미네랄,비타민이 풍부한 게 특징이다.

제품 라인업을 살펴보면 '유기농 명일엽'은 명일엽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게르마늄이 혈액을 정화하고 노화된 세포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인체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효능이 있다.

'아세로라 생즙'의 원료인 아세로라는 레몬보다 28배나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피부미용에 좋아 중년 여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녀에게는 '제주감귤생즙'을 권할 만하다.

감귤은 알칼리성 과일로 곡류와 육류 중심의 식생활로 산성화되기 쉬운 체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