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일렉트로닉스, 힘못쓰는 호재‥주가, 증자 공모가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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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일렉트로닉스 주가가 각종 호재에도 불구하고 유상증자 가격 밑으로 떨어졌다.
지난 5일 동부일렉트로닉스는 종가 1785원을 기록,유상증자 후 두 달 만에 처음으로 공모가(1810원) 밑으로 내려앉았다.
지난 주말에도 여전히 공모가에 못 미치는 1750원으로 마감됐다.
민후식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체 주가지수 및 정보기술(IT)업종의 하락 추세에 따른 것으로 동부일렉트로닉스를 둘러싼 여건은 오히려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동부는 세계 파운드리업체 최초로 0.13미크론급 노어플래시 공정기술을 개발하고 단기차입금을 장기차입금으로 전환하는 등 채무구조 조정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회사측도 4분기 중 최초로 월별 영업흑자를 기대하고 있는 상태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지난 5일 동부일렉트로닉스는 종가 1785원을 기록,유상증자 후 두 달 만에 처음으로 공모가(1810원) 밑으로 내려앉았다.
지난 주말에도 여전히 공모가에 못 미치는 1750원으로 마감됐다.
민후식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체 주가지수 및 정보기술(IT)업종의 하락 추세에 따른 것으로 동부일렉트로닉스를 둘러싼 여건은 오히려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동부는 세계 파운드리업체 최초로 0.13미크론급 노어플래시 공정기술을 개발하고 단기차입금을 장기차입금으로 전환하는 등 채무구조 조정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회사측도 4분기 중 최초로 월별 영업흑자를 기대하고 있는 상태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