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9일 '제7회 철의 날'을 맞아 유홍종 BNG스틸 회장,김명균 포스칸 사장이 각각 은탑산업훈장과 산업포장을 받은 것을 비롯 총 23명의 철강인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이구택 철강협회장(포스코 회장),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운형 세아제강 회장,심윤수 철강협회 부회장,윤석만 포스코 사장,이윤 포스코 사장,양승석 현대제철 사장,이수일 동부제강 사장 등 철강업계 및 수요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철강협회는 철강의 중요성을 일반인에게 인식시키고 철강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0년 철의 날을 제정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