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내 저항테러를 주도해온 알-자르카위가 사망했다.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와 조지 케이시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은 8일 바그다드 북동부 바쿠바에서 알카에다 지도자인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40)가 미군의 공습을 받고 숨졌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습은 이라크 보안군이 이 지역 주민으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바탕으로 감행됐다고 말리키 총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