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중국 옌볜인민방송국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제전화 TV포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중국 전용 국제전화 선불카드 판매수익 중 일부를 옌볜방송국을 통해 중국 조선족 복지사업에 기부하기로 했고 옌볜방송국은 하나로텔레콤의 국제전화 사업과 기부 등을 공익광고 형태로 방송하기로 했다.

옌볜인민방송국은 지린성 옌지시에 있는 중국 내 유일한 한국어 종합방송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