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필승코리아… 놀이공원에서 16강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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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놀이공원에서 16강 응원해요.'
놀이공원들이 월드컵 모드로 전환했다.
16강 진출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13일 토고전 때는 대형 스크린으로 경기를 보며 4800만 붉은악마들의 기를 모아 보낼 대규모 응원전을 준비한다.
# 롯데월드, 13일 개장 시간 자정까지 연장
롯데월드는 13일 개장 시간을 밤 12시까지 연장키로 했다.
1000여 석 규모의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 300인치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오후 10시부터 한국팀의 본선 리그 첫 경기인 토고전을 중계한다.
경기 중간중간 인기 개그맨,가수와 함께 하는 록 콘서트와 꼭짓점 댄스 경연대회,치어리더들과 함게 하는 신나는 응원 한마당도 펼친다.
당일 입장시 응모권에 승리팀과 점수를 적어 내면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연간회원권 등을 선물한다. 한국팀이 승리를 이어갈 경우 14일,19일,24일 모든 입장객에게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준다.
월드컵에 초점을 맞춘 공연(7월9일까지)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가든스테이지(오후 3시30분,5시)에서는 '레드 사커 파티'를 벌인다.
붉은 응원복을 입은 연기자들이 응원가를 부르고 춤을 추며 거리 퍼레이드 형태의 응원을 펼쳐보인다.
관람객들도 함께 어울려 응원할 수 있다.
매직트리 앞(오후 3시,4시)에서는 '캐릭터 밴드'가 울려퍼진다.
12인조 여성 마칭밴드가 응원가를 연주하면,아드보카트 감독을 비롯한 대표선수 캐릭터들이 꼭짓점댄스를 추고,사진도 찍으며 축제분위기를 돋운다.
영스테이지(오후 6시,8시)에서는 붉은악마 의상의 6인조 록밴드가 록음악으로 편곡한 응원가를 들려준다.
매주 토요일(오후 8시30분)에는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특집 불꽃놀이가 기다린다.
# 서울랜드, B-보이 댄스팀 무대에
서울랜드는 13일 오후 9시부터 밤 12시까지 3000석 규모의 삼천리대극장에서 응원전을 진행한다.
B-보이 댄스팀이 오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무대에 올라 응원 분위기를 돋운다.
10시부터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보며 한국팀의 선전을 응원한다.
프로 응원단장이 응원을 지휘한다.
함께 응원하려는 사람들은 밤 9시 이후에도 입장할 수 있다.
파란닷컴 초대권 소지자와 붉은악마 응원복을 입은 이들은 이날 서울랜드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또 풍차무대에서는 30일까지 매일 2회 '오 필승 코리아' 특집공연을 볼 수 있다.
독일 월드컵 진출 국가들의 유니폼과 깃발 퍼포먼스를 보며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할 수 있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놀이공원들이 월드컵 모드로 전환했다.
16강 진출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13일 토고전 때는 대형 스크린으로 경기를 보며 4800만 붉은악마들의 기를 모아 보낼 대규모 응원전을 준비한다.
# 롯데월드, 13일 개장 시간 자정까지 연장
롯데월드는 13일 개장 시간을 밤 12시까지 연장키로 했다.
1000여 석 규모의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 300인치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오후 10시부터 한국팀의 본선 리그 첫 경기인 토고전을 중계한다.
경기 중간중간 인기 개그맨,가수와 함께 하는 록 콘서트와 꼭짓점 댄스 경연대회,치어리더들과 함게 하는 신나는 응원 한마당도 펼친다.
당일 입장시 응모권에 승리팀과 점수를 적어 내면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연간회원권 등을 선물한다. 한국팀이 승리를 이어갈 경우 14일,19일,24일 모든 입장객에게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준다.
월드컵에 초점을 맞춘 공연(7월9일까지)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가든스테이지(오후 3시30분,5시)에서는 '레드 사커 파티'를 벌인다.
붉은 응원복을 입은 연기자들이 응원가를 부르고 춤을 추며 거리 퍼레이드 형태의 응원을 펼쳐보인다.
관람객들도 함께 어울려 응원할 수 있다.
매직트리 앞(오후 3시,4시)에서는 '캐릭터 밴드'가 울려퍼진다.
12인조 여성 마칭밴드가 응원가를 연주하면,아드보카트 감독을 비롯한 대표선수 캐릭터들이 꼭짓점댄스를 추고,사진도 찍으며 축제분위기를 돋운다.
영스테이지(오후 6시,8시)에서는 붉은악마 의상의 6인조 록밴드가 록음악으로 편곡한 응원가를 들려준다.
매주 토요일(오후 8시30분)에는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특집 불꽃놀이가 기다린다.
# 서울랜드, B-보이 댄스팀 무대에
서울랜드는 13일 오후 9시부터 밤 12시까지 3000석 규모의 삼천리대극장에서 응원전을 진행한다.
B-보이 댄스팀이 오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무대에 올라 응원 분위기를 돋운다.
10시부터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보며 한국팀의 선전을 응원한다.
프로 응원단장이 응원을 지휘한다.
함께 응원하려는 사람들은 밤 9시 이후에도 입장할 수 있다.
파란닷컴 초대권 소지자와 붉은악마 응원복을 입은 이들은 이날 서울랜드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또 풍차무대에서는 30일까지 매일 2회 '오 필승 코리아' 특집공연을 볼 수 있다.
독일 월드컵 진출 국가들의 유니폼과 깃발 퍼포먼스를 보며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할 수 있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