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고려아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8일 우리 이창목 연구원은 고려아연에 대해 미국 자회사 BRZ 매각의 영향이 중립적이라며 주가는 아연가격 동향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단기적으로 아연가격의 혼조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나 재고 감소세를 감안할 때 상승추세는 유효하다고 판단.

이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11.9% 증가한 719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적 호조세도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가는 10만7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