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임관 후 만 27년9개월간 재판 업무만 맡아왔다.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재직할 때 박창호 갑을그룹 회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분식회계와 관련해 고법에서 첫 실형 사례를 남겼다.

또 임창욱 대상그룹 회장과 관련된 사건 판결에서 검찰이 재수사를 해야 하는 단초를 짚어내는 등 화이트 칼라 범죄를 엄단해왔다.

조세법 분야에서 많은논문을 냈다.

남편 임상혁씨와 2남 △부산(54) △서울대 법대 △사시18회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광주지법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