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A통신은 6일(한국시간) "시퍼가 독일 국기로 자신의 누드를 감싼 포스터를 공개하며 독일 응원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소년들에게 바치다(Invest in Germany Boys)'라는 문구가 들어있는 이 포스터는 월드컵 대회기간 중 영국 런던 지하철 역에 내걸릴 예정이다.
런던에 거주하고 있는 시퍼는 "영국에서는 요즘 거리마다 잉글랜드 국기가 나부끼고 있는데 독일인들도 대회 기간에 독일 국기를 많이 휘날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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